광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 편의를 위해 도서대출(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광명시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지난 2월 27일부터 임시 휴관 중이다. 시는 학교 개학 연기,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인해 시민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시민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10일부터 도서대출서비스에 나섰다.도서배달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되고 대출권수와 대출기한은 기존대로 1인 7권까지 14일 이내이다. 대출신청 시 도서 수령